구약성경에 보면, 유대 달력으로 7월 15일부터 한주간동안 초막절을 지키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절기는 수장절(收藏節, Feast of Ingathering)이란 이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문자 그대로 곡식을 추수하여 저장한 후에 추수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즐거워하는 절기이기에 이런 이름이 붙은 것입니다. 그런데 이 절기와 관련하여 하나님이 특별히 요구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주신 복을 특별히 연약한 자들과 함께 나누고 기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너희 타작 마당과 포도주 틀의 소출을 수장한 후에 칠일 동안 초막절을 지킬 것이요, 절기를 지킬 때에는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