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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월드컵 단상—고현권 목사

지난 6월 11일부터 미국, 캐나다, 멕시코 북중미 3개국이 개최하는 월드컵 축구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워낙 축구 보는 것을 좋아하는지라 아예 그 기간 축구 경기를 볼 수 있도록 Fox One 채널 두 달 치 시청권을 샀습니다. 몇몇 분들이 교회 친교실에서 한국 경기를 보았으면 좋겠다고 해서 장로님들과 상의 후 친교실을 오픈하고 함께 보았습니다. 결과는 아시는 것처럼 한국이 A조 3위가 되어서 곧바로 32강에 진출하지 못하고 경우의 수를 따지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는 객관적으로 너무 어이없는 경기력을 보이다가 약체로 평가받던 남아공에 지는 바람에…

“여러분의 시선은 어디를 향하고 있습니까?”— 이준혁 전도사

구약 시대의 레위인 아삽은 하나님께서 구별하신 찬양 사역자였습니다. 그런 그조차도 신앙인으로서 실족할 뻔한 위기가 있었습니다(시 73:2). 바로 ‘악인의 형통함’을 응시했기 때문입니다(시 73:3). 신약의 베드로 사도 역시 물 위를 잘 걷다가, 시선이 예수님이 아닌 ‘바람’을 향하자 곧바로 물속으로 가라앉기 시작했습니다(마 14:30).   성도 여러분, 지금 여러분의 시선은 어디에 있습니까? 찬양 <시선>의 가사처럼 모든 시선을 주님께 드리고 계시는지요? 혹시 한 눈으로는 주님을 바라보면서, 다른 한 눈으로는 세상 사람들의 것들을 부러워하며 두 주인을 섬기려 하지는 않습니까? 혹은 내 인생의 문제와 아픔만 너무 묵상하거나,…

구경꾼이 아닌 선수의 심정으로!— 고현권 목사

4년마다 열리는 월드컵 축구가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성도 몇 분이 지난 주일에 교회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의 경기를 함께 보았으면 좋겠다고 제안했고 제가 교회 친교실에서 생중계를 볼 수 있도록 준비할 테니 원하시는 분들은 누구나 오실 수 있다고 구역장 단톡방을 통해 공지하였습니다. 지난 목요일 밤 10시에 한국과 체코의 첫 경기가 있었었는데 성도님들이 볼 수 있도록 준비한 후에 제자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훈련을 끝마치고 내려오니 이미 두 분이 와계셨고, 한 분씩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늦은 시간대인지라 많은 분들이 함께하지 못했지만, 열 분 정도 모여서 재미있게…

다음세대 안에 자라는 복음의 씨앗— 서은진 전도사

  3년 전 어느 주일, 저는 주일학교 아이들에게 ‘승리하는 삶’을 주제로 설교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날 영적전쟁과 사탄의 공격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나눈 뒤, 아이들이 이 말씀을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궁금해 이렇게 물었습니다.   “여러분, 지난 한 주 동안 ‘나는 오늘 하나님 안에서 승리했다!’고 느꼈던 순간이 있었나요?”  1학년 여자아이 한 명이 수줍게 손을 들었습니다. 아이는 며칠 전 학교에서 평소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그날따라 예민하게 굴며 기분 나쁜 말을 했다고 합니다.   “전도사님, 그때 저도 너무 화가 나서 나도 나쁜 말 한마디…

호산나 찬양대

교회사진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