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중학교 1학년을 마치고, 미국 알라스카로 이주하게 되었습니다. 알라스카에 정착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중학생 시절, 제 삶에서 처음으로 하나님의 말씀과 다른 교리를 전하는 사람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약 20년 전의 일로, 여호와의 증인 신자였습니다. 어떻게 저희 가족이 사는 곳을 알았는지 직접 문 앞까지 찾아오기도 하고, 손편지를 집으로 보내기도 했습니다. 타국 땅에서 만난 한국인 여호와의 증인 신자였습니다. 그다음 기억은 약 10년 전, 메릴랜드 저먼타운(Germantown)에 살던 때입니다. 그때도 한국인 여호와의 증인 신자에게서 손편지가 집으로 배달되었습니다. 커버 페이지나 첫인상은 언뜻 진리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