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단기 의료선교 (이석 집사)

아이티 단기 의료선교 (이석 집사)

아이티 의료선교 (11/10/17 – 11/18/17)

저에게 아이티에 가서그분의 사랑을 실천할수있는 소중한 기회를 허락하신 신실하신 우리 하나님께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시간과 자원, 그리고 적절한 접촉대상까지 세밀하게 간섭하시며 이 여행을 가능하게 만드셨습니다. 1987년, 제가 처음 의과대학에 입학하면서, 전 제가배우고 가진 재능을가지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일하겠다고 그분께 약속했었습니다.
아이티(Haiti)는 서방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이고, 경제적으로 조금 더 나은 도미니카 공화국과 함께 같은 섬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이티 시골지역에서의 의료봉사를 위해, 10명으로 구성된 매나사스 지역 의료선교팀에 참가했는데, 이 팀은 의사, 간호사, 약사, 그리고 치과의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선, 도미니카 공화국의 산토 도밍고에 도착, 그곳에서부터6시간 버스로 바니카라는 지역까지 갔는데, 이곳은 아이티의 국경지역으로 전기, 내부하수시설은 물론, 깨끗한 물조차도 없는 곳입니다. 그곳에서 다시 성 요셉의료원이 있는 토마시크에 당도하여, 의료선교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각 마을을 다니며, 우리는 모든 의료기구및 의약품들을 매번 일일이 트럭에 싣고 날라야했습니다. 환자 한사람, 한사람을 대할때마다,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의 메세지를 아이티의 주민들에게 전달하려고 노력했고, 힌치라는지역의 고아원도 방문하였습니다. 이 힌치의 고아원에서, 참으로 순수한 마음을 가진 어린이들을 만났고, 그들에게서, 가진것은 너무나 없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간절한 갈급함을 볼수 있었습니다. 이들을 지켜보면서 저 자신 깊은 무력감을 느끼며, 그래도 하나님의 일을 통하여 그들을 위해 무언가를 주고싶었습니다.
몇주후, 저는 아이티의 고아원으로 성경책과, 교육자료등을 포함한 선물들을 보내려고 계획중입니다. 아이티의 어린이들을 위해 말씀과 사랑으로 끊임없이 일하시는 긍휼의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앞으로의 더 많은 의료선교를 위해 계속 기도할것입니다.

이 석 집사.

 

Medical mission to Haiti. 11/10/17 – 11/18/17.

I give thanks to our faithful God, allowing me the opportunity to go to Haiti to spread his love. He has
given me proper connections, time, and resources to make the trip possible. In 1987, when I entered
medical school, I promised the Lord that I would serve his kingdom with my talents and education.
Haiti is the poorest nation in the western hemisphere. It shares the same island with Dominican
Republic, which is relatively wealthier. I joined a ten person team from the Medical Missionaries in
Manassas to help provide health care in rural Haiti. The team composed of doctors, nurses, a
pharmacy tech, and a dentist. First, we landed in Santo Domingo, Dominican Republic and took a six
hour bus ride to Banica, a border town to Haiti without electricity, indoor plumbing, and clean water.
Then we traveled to Thomassique where St. Joseph Clinic is located. At each village, we had to carry
all the medical gear and medications on back of trucks. Each time I touched a patient, I tried to send a
message of God’s kindness and love to the Haitians. I also visited an orphanage in Hinche. The
orphans were purehearted and had so little, but were hungry for God’s Word. I felt helpless and
wanted to provide something through the work of God. Within a few weeks, I will be sending a box of
gifts with Creole Bibles and educational materials to the Children of Tomorrow orphanage. As our
compassionate Father continues to work in the hearts of the Haitian children through his Word and
love, we must continue to pray in preparation for a future medical mission. –Deacon Sok 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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