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클린한인장로교회에 부임하며

맥클린한인장로교회에 부임하며

 

이상민 전도사

2살 때부터 부모님을 따라 교회를 다녔지만 고등학교 10학년 때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대학을 다니면서 겪게 되었던 여러 가지 어려움들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가 무엇인지 배우게 되었고, 주님의 부르심을 받아 신학 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Virginia Tech에서 김보람 사모를 만나게 되었고, 졸업한 후 2014년에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DC에서 신학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취미로 야구 경기를 보는 것을 좋아하고 소설을 즐겨 읽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소설은 반지의 제왕입니다.

 

중고등부 사역을 3년 동안 하면서 복음의 능력을 알게 되었습니다. 감동적인 설교를 통해 학생들의 마음을 움직이려고 했고, 재미있는 활동 등을 통해 그들의 관심을 얻으려고 했지만 제 노력으로는 아무런 영적인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복음의 능력에 대해서 더 배우고 복음중심인 사역을 하게 되면서 학생들의 삶 속에서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맥클린한인장로교회로 인도해주신 주님께 감사 드리고 저희를 주님의 사랑으로 환영해주신 성도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족하지만 성령님을 의지하면서 학생들을 섬기도록 하겠습니다.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Soli Deo Gl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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