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교회, 반드시 이루고 싶은 꿈— 고현권 목사

건강한 교회, 반드시 이루고 싶은 꿈— 고현권 목사

우리 교회가 이 땅에 설립된지 48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오늘 이 시간을 맞이하기까지 하나님의 붙들어주심이 없었다면 아마도 여러 어려움 가운데 사라졌을지도 모릅니다. 그러기에 그저 상투적인 어투가 아니라, 진정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고백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 성도님들이 스스로 느낄만큼 교회가 따뜻해졌습니다. 서로를 바라보는 눈길이 그렇게 사랑스러울 수 없습니다. 자발적인 섬김과 헌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건강한 교회를 섬길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목회자로서 큰 복인지 모릅니다!

때마침 하나님께서 정대성 목사님을 보내주시고, “건강한 교회”라는 주제 아래 부흥회를 통해 큰 은혜를 베풀어주셨습니다. 목사님이 전하시는 말씀의 제목이 너무나 실감나게 와닿습니다. “잘 먹는 교회, 잘 모이는 교회, 잘 나누는 교회, 잘 쉬는 교회, 잘 사는 교회” 건강한 교회에 필수적인 내용들이라서 얼마나 소중한지 모릅니다. 산호세에서 그리고 덴버에서 교회를 개척하고 그 지역에서 소문난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목회를 하신 분이시기에 그 내용 하나 하나가 얼마나 다가왔는지 모릅니다.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건강한 교회에 대한 간절한 열망이 더욱 더 쏟아오름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그저 한낮 꿈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그런 교회를 이루고 말겠다는 거룩한 결기가 생겼습니다. 멋지게 목회 마무리를 하시고 또 다른 비전을 품고 사시는 강사 목사님을 모델로 삼고 10년뒤에 저도 행복하게 목회의 마침표를 찍겠다는 꿈을 꿔봅니다. 오늘따라 우리 교회 설립의 기초를 놓으신 고 정규섭 장로님이 더욱 그리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