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by Admin (Page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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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새사람을 입어야 합니다!— 고현권 목사

수술을 며칠 앞두고 저의 고민은 굉장히 인간적인 것이었습니다. 수술 전에 제일 잘 먹고 싶은 것을 골라서 맛있게 식사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일식인 지라시를 먹었고, 앞으로 국과 밥을 함께 먹을 수 없기에 돼지국밥을 먹었습니다. 물론 라면도 달걀에 파 송송 썰어 국물까지 먹었습니다. 화요 새벽기도회 후에는 몇몇 성도님들과 함께 베이글을 먹었습니다. 제일 아쉬운 것은 짜장면을 먹지 못하였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혜와 우리 맥클린 가족들의 뜨거운 기도, 그리고 최고의 수술닥터의 손길을 통해 저의 위암 수술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그 후 5일 동안 병상에서…

해방이다!— 고현권 목사

“흙다시 만져보자 바닷물도 춤을 춘다/ 기어이 보시려던 어른님 벗님 어찌하리/ 이날이 사십년 뜨거운 피 엉긴 자취니/ 길이길이 지키세 길이길이 지키세” 여러분, 이 가사가 무엇인지 기억하십니까?바로 광복절노래입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배웠는데, 아직도 그 가사가 그대로 기억될 정도로 노랫말의 내용이 가슴에 다가옵니다. 일제 36년 치하에서 나라잃은 설움을 당하였던 우리 민족이 드디어 해방되는 그날의 감격을 너무나도 생생하게 담아놓았습니다. 광복절 노래를 부를때마다 시126편이 자동적으로 연결됩니다. BC 538년, 포로로 끌려온 유대백성들은 고국으로 돌아가도 좋다는 페르시아 고레스왕의 칙령이 발표되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사람들이 다음과 같이 고백합니다. “여호와께서…

무지와 방자— 고현권 목사

아직도 그때를 생각하면 부끄러움이 밀려옵니다. 제가 부목사로 섬기던 교회의 시니어부서를 담당할때입니다. 봄에 어른들을 모시고 여행을 다녀오던 길에 들렀던 가게에서 한 모자가 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검은 바탕에 파란 이파리 하나가 새겨진 모자였습니다. 그날 이후로 산책을 할때마다 그 모자를 썼는데, 이를 본 어떤 미국인들이 웃으면서 저에게 엄지척을 하였습니다. 저 사람들도 이 모자가 너무나 보기 좋아서 그러는가 보다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함께 사역하던 EM 목사님이 조심스럽게 알려주었습니다. “목사님, 이 모자에 새겨진 이파리는 다름아닌 대마초예요.” 그 말을 듣는 순간, 얼굴이 화끈거렸습니다. 그것도 모른채 그…

맥클린 장학금 신청

맥클린 장학생을 선발합니다. 올해 장학생 선발은 대학생을 위한 학업 장학금(3명)과 고등학생들을 위한 봉사 장학금(6명)으로 나누어 진행합니다. 전자는 고 정규섭 장로 가정이 기탁한 장학금에서 지급될 예정(일인당 $1,000)이며, 후자는 교회가 정한 봉사활동을 하는 고등학생 6명(일인당 $300)은 기존 교회 장학금에서 지급될 예정입니다. 8월 1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며 8월 24일에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교회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 양식을 다운하여 사용하기 바랍니다. 문의: 장학부장 이영숙 권사(ysull@verizon.net) 함께 제출해야할 서류는 1.신청서, 2-에세이, 3-성적 증명서